강부자 이성미 류지광 나이 비디오스타 200회 특집 출격 인생사 최초 고백, 식욕억제방법

9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는 200회를 맞아 연예계 레전드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강부자, 혜은이, 이성미가 출연했으며, 레전드 3인방을 위한 깜짝 게스트로 미스터트롯 류지광도 함께 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레전드 스타들이 인생사 고백부터 웃지 못할 해프닝, 의외의 예능감까지 선보였습니다. 특히 연기 경력 59년차의 강부자는 어떤 방송에서도 언급하지 않았던 인생사를 최초 고백할 예정입니다. 강부자는 깊이 있는 인생사 토크를 펼치며 세간에 퍼진 루머에 대한 속마음도 밝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디오스타 애청자라고 말하며 숨겨왔던 댄스 실력까지 뽐냈다는 후문입니다.

이어 데뷔 41년차 개그계 대모 이성미 역시 여전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이성미는 "나이 환갑에 막내로 출연했다"고 말하며 강부자, 혜은이의 예능감을 끌어오리는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박나래는 이성미에게 김숙이 "선배가 후배 불편하게 왜 출연해"라고 얘기했다며 목격담을 털어놨습니다. 이는 과거 이성미가 김숙을 처음 만났을 때, 김숙이 "우쒸, 선배가 후배 불편하게 왜 먼저 인사해"라고 말한 일화를 패러디 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날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선후배 케미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이성미가 게스트 중 가장 어려, 환갑에 막내로 출연했습니다. 이성미는 선배인 강부자, 혜은이를 디스?해 여전한 촌철살인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또 과거 아담한 체구의 포켓걸 외모로 인기 끌었던 이성미는 "혈서로 쓴 러브레터를 받은 적이 있다"며 당시 인기에 대해 회상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성미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하객 중 "이성미와 결혼까지 생각했다"며 깜짝 고백한 스타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당시 참석한 하개 중 유력한 용의자는 주병진, 정제환, 신동엽 등이며, 이들 중 주인공이 밝혀지자 이성미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입니다.